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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7% 폭증"…소비쿠폰 풀리고 대박난 '이 업종'

황효원 기자

입력 2025-08-04 16:54  

소상공인 매출 2% ↑…안경 57%·의류 28%
지역별 매출 증가 폭 경남>전북>강원 순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공급한 지 일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이 2%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한 주(7월 21~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주 대비 2.2% 늘었다. 이는 소상공인 사업장 38만2207곳의 카드 매출 자료를 분석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평균 매출이 전 주 대비 12%, 전년동기 대비 18.6% 상승하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특히 안경점은 전주 대비 56.8%나 증가해 가장 큰 평균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패션·의류업 매출도 28.4% 증가했고, 면 요리 전문점(25.5%) 등도 매출액 증가 폭이 컸다.

반면 서비스업 평균 매출은 전주 대비 3% 감소했다. KCD 관계자는 폭염과 7월 말 휴가 기간이 겹치면서 서비스업 매출이 반등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증감률은 경남이 9.4%로 전 주 대비 매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전북(7.4%), 강원(6.6%), 울산(5.8%), 대구(5.7%) 순이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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