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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최초 상반기 1조…한투, 2분기 영업익 6천억

정재홍 기자

입력 2025-08-06 17:25   수정 2025-08-06 17:47

    <앵커>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상반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 5천 기대감 덕분에 위탁매매 수수료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홍 기자!

    <기자> 네. 한국투자증권이 2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6,29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 증가한 수치로,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68% 늘어난 5,770억 원을 보였습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실적은 이달 중순 확정 실적을 통해 공개됩니다.

    시장에서는 대선 이후 국내 증시 호황 영향에 따라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바라봅니다.

    특히 위탁매매 분야에서 국내 증시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효과가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개인고객 금융상품과 발행어음 잔고도 늘어나면서 전체 운용수익도 개선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대형 증권사들의 2분기 호실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증가한 4,083억 원, NH투자증권도 같은 기간 20% 가량 증가한 3,2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증권 대장주 미래에셋증권은 내일(7일) 오전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마찬가지로 증시 호황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 이상 증가한 3,500억 원대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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