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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박스장 탈출, 열쇠는 K성장에 있다 [진짜 주식 2부]

 

입력 2025-08-07 10:27   수정 2025-08-07 10:27

    전통 섹터는 지고, 조선·방산·원전이 뜬다
    3,115~3,200 박스장, 4,100 향한 흐름은 멈추지 않는다
    펩트론 192% 상승… 수익률 상위주는 대부분 'K성장'
    중국 무비자·K팝 열풍에 여행·엔터주 강세
    지난 8월 6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서는,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박완필 전문가(칠종칠금투자연구소)가 출연해 최근 코스피 박스권 장세에 대한 진단과 함께, 국내 증시의 새로운 주도 섹터로 부상하고 있는 ‘K성장’ 중심의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박 전문가는 “3,000선은 단기적으로 고공권에 진입한 수준이지만, 한국 증시는 단순 밸류에이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에너지를 지닌다”며, “지금은 전통적인 반도체·자동차 중심에서 조선·방산·원전 등 K성장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펩트론 ▲두산에너빌리티 ▲에이비엘바이오 ▲LIG넥스원 ▲효성중공업 등 최근 수익률 상위 종목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해외 변수에 영향을 덜 받는 국내 중심 성장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며, “이러한 흐름은 단기 이슈가 아닌 구조적 추세”라고 강조했다.



    시장 흐름에 대한 전략적 판단도 제시됐다. 박 전문가는 “코스피는 3,115pt를 단단한 지지선으로, 3,200pt는 기술적 공방 구간으로 보고 있다”며, “옵션 만기 전까지 박스권 내 줄다리기가 이어질 수 있지만, 4,100포인트를 향한 상방 시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관광·엔터 관련주의 강세도 짚었다. 그는 “중국인 무비자 확대 및 국경절 특수에 따라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등 여행주가 급등했고, K팝 열풍으로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주에 대한 외국인 수요도 뚜렷하다”며, “특히 JYP는 스트레이키즈의 글로벌 흥행에 따른 실적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박 전문가는 “시장은 결국 방향보다 타이밍의 예술”이라며, “K성장 중심의 반전 구간을 놓치지 않고, 반전율 기법을 활용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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