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되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14%포인트(0.35%) 내린 3,217.15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1426억원)과 기관(-430억원)이 동반 매도 중이고 개인이 1,66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은 4.98포인트(0.62%) 올라 810.79에 거래된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 차별화된다.
미국의 반도체 품목 관세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77% 강세다. SK하이닉스도 0.57% 소폭 오름세다.
원익IPS(8.83%), 유진테크(3.90%), 테스(4.54%), 코미코(5.84%) 등 반도체장비주도 강세다.
카지노주의 동반 강세도 두드러진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데 따른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라다이스가 15%대 초강세, GKL도 6.70% 동반 상승 중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