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달러인덱스 하락과 원화 강세가 나타나며 외국인들의 순매수 강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소부장도 상승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 오전에 발생한 LG디스플레이와 BOE, 삼성 디스플레이와 BOE 간 분쟁 관련해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OL
●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달러인덱스 하락과 원화 강세가 나타나며 외국인들의 순매수 강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소부장도 상승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 오전에 발생한 LG디스플레이와 BOE, 삼성 디스플레이와 BOE 간 분쟁 관련해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승소하며 BOE는 약 15년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이 반사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단가 협상력 상승과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가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단기적 반사익이 유력하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 밸류체인단에서 유리하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된다. - 내일은 토니모리와 아이패밀리에스씨 등 화장품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삼양식품도 실적을 발표하는데, 전년비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외국인 매수세로 반등한 코스피, 디스플레이 분쟁 반사 수혜주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기준 전일 대비 0.5% 상승한 2,50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달러인덱스 하락과 원화 강세가 나타나며 외국인들의 순매수 강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고,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소부장도 상승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오전에 발생한 LG디스플레이와 BOE, 삼성 디스플레이와 BOE 간 분쟁 관련해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중국 BOE가 침해했다고 최종판정했고, 이에 따라 BOE는 약 15년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이 반사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결정으로 북미 세트 업체들은 기존 거래선인 삼성디스플레이 의존도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며 'LG디스플레이 역시 제한적이나마 반사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게 독점적으로 OLED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 아이폰15부터 OLED를 탑재할 것으로 보여 향후 3년간 장기공급 계약의 가시성도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은 토니모리와 아이패밀리에스씨 등 화장품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3% 늘어난 28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225억원, 영업이익은 1208.3% 급증한 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삼양식품도 내일 실적을 발표하는데, NH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2,070억원, 영업이익은 92.7% 늘어난 2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2분기 실적은 국내외에서 모두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중국 618 행사와 동남아 지역에서의 불닭볶음면 인기 지속, 미주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