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대표 혈압계 모델인 JPN710T와 HEM-7155T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15개 점포에 동시 입점하며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체험 기회가 확대됐다.
오므론 측에 따르면 이번 LG베스트샵 입점은 사용자 친화적 제품 경험을 강화하고 제품 선택 과정에서의 정보 제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므론의 혈압계 제품은 정확한 측정 기능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국내외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3억 5천만 대 이상의 혈압계를 판매해 왔다. 또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인 AAMI(미국 의료기기협회), ESH(유럽 고혈압학회)의 까다로운 프로토콜을 통과해 정확도 높은 혈압계로서도 인정받았다.
LG전자 베스트샵에 입점한 오므론의 프리미엄 혈압계 모델 중 하나인 JPN710T는 장기적인 혈압 관리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과거 측정값과 직전 측정값을 비교할 수 있는 듀얼뷰 모니터, 아침고혈압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표시 기능, 2인 사용자 각 100회의 데이터 저장 등이 탑재되어 있어 고혈압 환자나 고령자에게 유용하며 부부가 함께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 다른 입점 모델인 HEM-7155T는 혈압계 사용이 처음인 사용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단한 조작법과 명확한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측정값은 2인 사용자 각 60회까지 저장 가능하며 조작이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끼리 하나의 혈압계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오므론의 기술력 중 하나인 피트커프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팔 둘레에 관계없이 정확한 착용과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팔이 두꺼운 사용자라도 최대 42cm까지 지원되는 커프 덕분에 무리 없이 측정할 수 있으며 커프 착용 가이드, 불규칙 맥파 감지, 체동 감지 등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 기능도 함께 탑재돼 있다.
각 혈압계를 통해 측정된 결과는 오므론 전용 앱인 ‘오므론 커넥트(OMRON connect)’와 연동 설정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그동안의 측정값을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측정 이력은 PDF로 저장하거나 SNS로 공유할 수 있어 개인 건강 관리뿐 아니라 병원 진료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오므론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과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소비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본인에게 더 잘 맞는 혈압계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오므론 혈압계 2종이 입점해 있는 근처 LG베스트샵 매장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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