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KB금융, 광복 80주년 기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진행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8-14 10:18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이다.

그 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다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지난 2019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이 시작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실시되는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 및 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된다.

캠페인의 첫번째 일환으로 노랫말 공모전을 시행한다. 정재일 음악감독의 '대한이 살았다' 미공개 멜로디에 맞추어 노랫말을 만드는 공모전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11월에 발표한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3월1일인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공식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이날부터 10월13일까지이며, 전문가와 KB금융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작품 1편에는 작사료 815만 원이 지급된다.

또, 참가자 815명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료쿠폰을 제공한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리고, 향후 공개될 음원을 다양한 곳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새롭게 실시되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을 통해 1945년의 염원이 2025년 이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B금융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