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중동서 '1위 굳히기'…샤오미와 격차 더 벌려

입력 2025-08-16 08:18   수정 2025-08-16 14:08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중동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동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3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2위는 샤오미(17%), 3위는 트랜션(15%)이었다. 아너는 10%로 4위, 애플은 8%로 5위를 기록했다.

상위 3개 업체 순위는 지난해 2분기와 같지만, 아너가 애플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삼성은 지난해 2분기 샤오미와의 점유율 격차가 8%포인트였으나, 올해는 이를 2배로 벌렸다.

카날리스는 "삼성이 중저가 갤럭시 A 시리즈 모델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지역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S24 FE의 시장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샤오미가 19%로 1위를 기록했다. 트랜션과 삼성전자가 각각 18%, 17%로 뒤를 이었으며, 오포는 14%로 4위, 비보는 11%로 5위를 차지했다.

트랜션은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10만∼20만원대의 저가 스마트폰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중국의 대표 제조업체로, 삼성을 제외하면 동남아 시장은 사실상 중국 업체들이 장악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