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엥서 화재가 발생해 2명 사망, 13명 부상으로 사상자가 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17일 오전 8시 11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아파트 14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는 16층 이상에 해당해, 화재가 발생한 층에는 설치가 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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