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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판정승! 트럼프의 운명, 여기까지인가? 알래스카 회담 결과, 한미 정상회담에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8-18 08:23   수정 2025-08-18 08:23

지난주말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던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끝났는데요. 회담 결과를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공을 들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 달리 푸틴 대통령이 승리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한미 정상회담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회담 결과가 한미 정상회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 나와 계십니다.

Q. 관심이 됐던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가 발표됐는데요.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 않습니까?
- 7월 PPI 3.3%, 예상치 상회해 일시 충격
- 질적으로 예상 벗어나지 않았다는 시각, 안도
-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와 항공료가 주요인
- 트럼프 관세 영향, 근원 CPI처럼 크지 않아
- 9월 FOMC 회의, 금리인하 기대 꺾일 정도 아냐
- 이번 주 21일부터 시작될 잭슨홀 미팅 주목
- 파월, 5월 이후 하향된 고용통계 어떻게 해석?

Q. 또 하나의 관심사였던 트럼프와 푸틴 간 알래스카 협상이 끝났는데요. 일단 회담결과에 대한 평가부터 알고 가지요.
-트럼프, 취임 후 알래스카 회담에 ‘레드 카펫’
- 회담 직전까지 냉온전략 병행, 회담 결과 극대
- 공세적인 관세 협상과 달리, 회담 내내 수세적
- 회담 결과 대해서도 트럼프 ‘자찬’·푸틴 ‘냉철’
- 회담 결과 대한 평가, 용두사미(anticlimax)
- WP·WSJ·BBC·더타임스 등 대부분 푸틴 승리
- 트럼프 패배, 관세 협상도 도미노처럼 무너지나?

Q. 이번 회담 결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3년 반 전 전쟁이 발생할 당시로 되돌아가야 하는데요. 당시 전쟁이 왜 발생했습니까?
- 3년 반 전 푸틴, 돈바스 독립해 러시아 자치령
- 돈바스, 도네츠크(DPR)와 루간스크 공화국(LPR)
- 법정화폐로 루블화와 공식어로 러시아어 채택
- 우크라이나 전쟁, 세 가지 시나리오로 진단
- 비관론-전면전, 낙관론-평화, 회색론-국지전
- 국지전 발생, 전면전으로 비화될지 최대 관심
- 전면전과 평화론보다 국지전, 3년 반 간 지속
- 알래스카 회담, 국지전에서 평화론으로 전환?

Q. 이번 회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서둘렀던 것이 푸틴의 전략에 말려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왜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입니까?
- 美, 트럼프 정부 대외정책은 ’Article 5 원칙‘
- 국익에 도움되지 않으면 미군은 언제든지 철수
- 동맹국의 상대방이 침략당하면 자동적으로 대응?
- 우크라이나 사태, 트럼프 패러다임의 시금석
- 트럼프 패러다임, 상대방 존재 부정 ‘first mover’
- ‘moon shot‘과 ’mission impossible‘ 쉽지않아
- 돈바스의 러시아 자치령 인정 여부, 평화안 핵심

Q.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인 야망 때문에 이번 회담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서둘렀다는 시각이 있는데요. 개인적인 야망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 트럼프, 영웅 되고자 하는 야망 자주 드러내
- 정치 영웅인 링컨 대통령 표방, 갈등 봉합
- 경제 영웅인 루즈벨트 대통령 인용, 뉴딜정책
- 또 다른 영웅론, 노벨 평화상 수상 의욕 강해
- 트럼프, 취임 초부터 질질 끌어온 종전 노력
- 러시아와 30일 휴전, 흑해 한정 휴전 불이행
-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차단, 중동 불안 여전
- 노벨 평화상 겨냥,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해결?

Q. 푸틴 대통령도 개인적인 야망 때문에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밀리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어떤 야먕이 있습니까?
- 푸틴 국제 제재리스트 포함, 모든 거래 금지
- 장기 집권 야망, 검은 돈 바탕 커넥션이 관건
- 국제탐사기자협회·국제조세정의네트워크
- 파라다이스와 파나마 페이퍼스, 번갈아 발표
- 명단 발표 때마다 슈퍼 리치와 유력인사 불안
- 장기집권자, 비자금을 조세회피지역에 숨겨
- 카다피·차베스·마두라·시진핑·김정은 등
- 푸틴, 매 발표될 때마다 규모와 증가속도 놀라

Q. 앞으로 이번 회담을 통해 급부상한 평화론이 실행에 옮겨지려면 푸틴 대통령이 고집하고 있는 돈바스 분리 독립이 관건이지 않습니까?
- 푸틴 독트린, 앙겔라 스텐트 조지타운대 교수
- 크림반도 병합 이어 구소련 공화국 잇단 개입
- 중국에 뺏긴 사회주의 맹주 역할 재탈환 목적
- 신냉전 시대 美 파트너, 中이 아니라 러시아
- 아프가니스탄, 태평양과 인도양 진출 교두보
- 우크라이나, 흑해와 지중해 진출 위한 교두보
- 개인적으로는 영구 집권 절대권력 체제 구축

Q. 이번에 트럼프와 푸틴 간 알래스카 정상회담 결과가 세계 경제와 글로벌 증시, 그리고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화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 세계 경제, cost push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JP모간, 유가 150달러 → 스태그플레이션 닥쳐
- 러시아, 재정악화로 제2 모라토리움 사태 우려
- 하지만 국제유가는 70달러 내외에서 안정세
- 알래스카 회담 소식, 60달러 대 초반까지 하락
- 러시아, 대인도 원유 수출로 디폴트 위험 완화
- 평화안 부상, 국제유가 60달러 붕괴 확률 높아
- 알래스카 회담, 한미 정상회담 미칠 영향 주목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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