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DL·한화, '부도 위기' 여천NCC에 3천억원 수혈

성낙윤 기자

입력 2025-08-18 15:44  


여천NCC가 공동 대주주인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으로부터 3천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대주주인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으로부터 각 1,500억 원씩 총 3천억 원의 자금을 대여받기로 결정했다.

이번 수혈을 통해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은 여천NCC의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여천NCC의 제대로 된 정상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여천NCC 회생을 바라며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국민과 정부, 금융당국, 언론, 석유화학산업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DL케미칼은 "한화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통해 여천NCC에 대한 경영 상황을 꼼꼼히 분석한 뒤에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과 제대로 된 자생력 확보 방안을 도출, 실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는 여천NCC 등 석유화학산업 위기에 사업 재편 등이 담긴 관련 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주요 경제부처가 모여 관계 장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