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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테슬라, 中서 모델 Y L버전 출시 예고…英서는 리스료 최대 40% 할인 -[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5-08-19 08:09   수정 2025-08-19 08:09



방송원문입니다.

메가캡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NVDA)
모간스탠리가 엔비디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모간스탠리는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만 기존 200달러에서 206달러로 소폭 올렸습니다. 분석을 보면, 엔비디아의 고객 수요가 소수 대형 고객에만 의존하지 않고 폭넓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발목을 잡던 공급망 문제도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래서 2025년에는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고, 2026년에도 현재 수준인 약 85% 점유율을 지켜낼 수 있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실적 추정치도 상향됐습니다. 7월 분기 매출은 452억 달러에서 466억 달러로, 10월 분기는 513억 달러에서 525억 달러로 올려잡았고요. 또 중국 시장에 다시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이 앞으로 매출 성장에 추가적인 힘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SFT)
트루이스트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애널리스트 ‘테리 틸먼’은 목표 주가를 기존 650달러에서 675달러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는데요.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라는 장기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강한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장세가 인프라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 사업 전반에 후광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성장과 AI 수요 확대가 장기간 최소 두 자릿수 초반대의 매출과 이익, 그리고 현금 흐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알파벳 (GOOGL)
구글이 호주에서 5,500만 호주 달러, 약 3,58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호주 소비자 보호 당국은 구글이 자국의 두 대형 통신사에 돈을 지급해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자사 검색 앱을 사전 설치하도록 하고, 경쟁 검색 엔진을 배제해 경쟁을 저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다른 소식도 있습니다. 구글이 카이로스 파워와 협력해 첨단 원자력 발전소를 세울 계획입니다. 전력은 미국 남동부 데이터 센터에 공급될 예정이며, 부지는 테네시주로 확정됐습니다. 이 발전소는 2030년부터 전력을 공급할 예정인데요. 구글은 이미 카이로스가 건설하는 소형 모듈 원자로, SMR을 통해 500메가와트의 전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테슬라 (TSLA)
테슬라가 웨이보를 통해 모델 Y L버전이 곧 출시된다고 알렸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 Y의 6인승 버전으로, 더 긴 휠베이스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또, 주행 거리가 더 긴 후륜 구동 모델 3도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테슬라 차량 리스 비용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소비자들은 1년 전보다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테슬라를 리스할 수 있게 됐습니다. 테슬라는 물량 소화를 위해 리스 업체에 최대 4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보관 공간 부족 문제도 이런 가격 인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팔란티어 (PLTR)
팔란티어 주가가 시트론 리서치의 평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트론은 과거 주가가 40달러에 이르면 저평가로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입장을 바꿔 그 가격대에서도 여전히 비싸다고 지적했습니다. 분석 근거는 오픈AI와의 비교였습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추정에 따르면 2026년 팔란티어 매출은 56억 달러 수준인데요. 만약 오픈AI와 같은 매출 대비 주가 비율인 17배를 적용하더라도 주가는 약 40달러 선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란티어는 여전히 SaaS 종목 가운데 가장 비싼 편에 속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시트론은 내부자 매각 문제도 짚었는데요. 알렉스 카프 CEO가 최근 2년간 약 2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처분하며, ‘테크 업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내부자 매도자’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시트론은 이 같은 내부자 매도에 대한 우려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노보노디스크 (NVO)
노보노디스크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의 가격을 대폭 낮췄습니다. 소비자들이 월 4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건데요, 이는 기존 미국 내 공식 가격의 절반 수준입니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번 조치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환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이브 무어 미국 사업부 부사장은 “보험 적용 범위가 넓지만 여전히 약에 접근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그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애프터 마켓 특징주입니다.

유니온 퍼시픽 (UNP)
연방 규제 당국이 철도회사 유니언 퍼시픽에 제재를 내렸습니다. 업무 중 다친 사실을 알린 뒤 해고된 직원에게 15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건데요. 사건은 지난해 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텍사스에서 근무하던 기관사 후안 가르자가 경미한 사고로 다쳤다고 보고했지만, 회사는 이를 허위라고 주장하며 그를 해고했습니다. 하지만 중재 절차를 거쳐 그는 올해 5월 다시 일터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은 이번 판결에서 유니온 퍼시픽을 “상습 위반자”라고 까지 표현했습니다.

CVS 헬스 (CVS)
CVS 헬스가 오피오이드 사태 소송과 관련해 보험사들의 보장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델라웨어주 대법원이 AIG와 처브 등 보험사 쪽 주장을 받아들인 건데요. 법원은 정부와 병원, 또 의사와 복리후생 플랜이 제기한 소송이 개인의 신체 상해나 재산 피해가 아닌, 경제적 손실 보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CVS가 가입한 일반 책임보험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편, CVS 측은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약사들이 환자에게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타벅스 (SBUX)
스타벅스가 직원 보상 방침을 바꿨습니다. 올해는 기업 직원들에게 2% 일괄 인상을 적용하기로 한 건데요, 기존의 성과 기반 인상 대신 비용 관리 차원에서 나온 조치입니다. 이번 인상 대상은 북미 지역의 기업 지원 인력과 매장 매니저, 그리고 미국 내 제조·유통 부문 근로자들인데요. 회사는 이들에게 올해 말부터 급여 인상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내부 이메일을 통해 밝혔습니다.

암 홀딩스 (ARM)
암 홀딩스가 자체 칩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새 인물을 영입했습니다. 이번에 합류한 인물은 아마존에서 인공지능 칩을 총괄했던 라미 시노 전 디렉터인데요. 그는 아마존이 직접 설계한 ‘트레이니엄’과 ‘인퍼렌시아’ 칩 개발을 주도하며, 대규모 AI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핵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암 홀딩스는 그동안 반도체 지식재산 공급에 집중해왔지만, 이제는 완전한 자체 칩 설계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겁니다. 앞서 로이터는 재판 과정에서 확인된 내부 자료와 임원 영입 시도를 근거로, 암이 이 같은 방향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CRM)
세일즈포스가 새로운 인수 소식을 전했습니다.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AI 공급망 스타트업, 레그렐로와 최종 계약을 맺은 건데요. 세일즈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 혁신을 한층 더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레그렐로 기술을 에이전트포스와 슬랙에 통합해,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비효율적인 업무들을 자동화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특징주 시황이었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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