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반등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되고는 있지만, 오는 21일 예정된 미 연준의 잭슨홀미팅과 세제개편안 등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일단, 시장은 경계모드 속에서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22포인트(0.16%) 하락한 3,172.06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3,15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주요 수급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00억원, 8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50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0.37%), 기아(1.27%) 등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4.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6포인트(0.31%) 하락한 795.59를 기록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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