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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경계모드'에 3150선 후퇴…두산에너빌 8%↓

황효원 기자

입력 2025-08-19 15:36   수정 2025-08-19 17:22

외국인 순매도에 3,150선 후퇴…코스닥도 하락
한수원·웨스팅하우스 합의문 논란…원전주 급락

19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5.72포인트(0.81%) 내린 3,151.56에 장을 마쳤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코스피는 전날 1.50% 떨어진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하며 3,150선까지 물러났다.

이날 지수는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회담 가능성과 연준의 잭슨홀 미팅, 세제 개편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들이 뒤섞이면서 장중 3,16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4,535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27억원, 889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보합가격에 마감했지만 SK하이닉스(-1.68%)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7%)가 하락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전자우(0.17%) 현대차(1.15%) ,KB금융(2.05%), 기아(1.76%)는 상승 마감했다.

특히 원전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올해 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계약에 불리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이다. 한전KPS(-8.7%)과 두산에너빌리티(-8.6%), 한전기술(-8.04%) 등이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9포인트(1.26%) 내린 787.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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