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일본 대형 게임사 세가와 협력해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 공간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세가의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를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모니터의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델, MSI와도 협력해 32형 4K QD-OLED가 탑재된 모니터 50대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QD-OLED의 게이밍 화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전시 모니터는 비디오전자공학협회의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400'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블랙 표현력, 명암비는 물론 퀀텀닷의 광학적 특성으로 컬러 표현력이 뛰어나다"며 "게임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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