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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파월" 美증시 일제 랠리…다우 '사상 최고'

박승원 기자

입력 2025-08-23 05:24   수정 2025-08-23 06:30



뉴욕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6.24포인트(1.89%) 오른 45,631.74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6.74포인트(1.52%) 오른 6,466.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96.22포인트(1.88%) 오른 21,496.54에 각각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례 세계 중앙은행장 모임인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파월 의장은 잭슨홀 기조연설에서 "기준선 전망과 위험 균형의 변화로 인해 정책 기조를 조정할 수 있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하면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었다.

그는 연설에서 "관세로 인해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이 촉발될 가능성도 있지만 노동시장이 점점 더 많은 하방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그런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 직후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할 확률이 91.5%까지 치솟았다. 전일에는 85%였다.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은 일제히 하락했다.

여기에 금리인하 기대로 이더리움이 14% 이상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랠리했다.

금리인하 기대에 미국의 대형 기술주는 알파벳이 3% 이상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반도체주는 인텔이 5.53%, 엔비디아가 1.72%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 반도체지수도 2.70% 급등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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