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전·충남 남동 내륙·충북, 전남 동부 내륙·전북 북동 내륙, 대구·경북·경남 내륙, 제주도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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