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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호재인데...이더리움 '들썩', 비트코인 '주춤'

입력 2025-08-25 06:13   수정 2025-08-25 06:14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사상 처음으로 4천900달러선을 돌파하며 5천 달러선을 향해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14분(서부 오전 11시 14분)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6% 오른 4천92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이 4천9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코인베이스 기준 이더리움은 2021년 11월 4천890달러까지 오른 적이 있다.

가격은 미 7월 생산자물가지수 급등 여파로 4천1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22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자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블룸버그 통신 기준 4천866.73달러를 기록, 4년 전의 4천866.40달러를 넘어선 후 가격대를 다지는 양상을 잠시 보이더니 다시 상승 모드에 들어갔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주춤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4% 내린 11만4천442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도 파월 의장 연설 이후 11만7천달러대까지 올랐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사상 최고가 12만4천500달러대와는 약 1만 달러 차이가 난다.

시총 3위 엑스알피(리플)는 0.99% 오른 3.06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는 2.76% 오른 209.87달러, 도지코인은 0.55% 내린 0.24달러에 거래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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