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인 웨이모가 미국 뉴욕시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행할 수 있는 첫 허가를 획득했다.
2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의 이번 허가로 웨이모는 맨해튼과 브루클린 도심 일부 구역에서 최대 8대의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웨이모는 약 1천500대의 차량을 운영하며 샌프란시스코·피닉스·오스틴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1천만 건 이상의 탑승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훈련된 자율주행 전문가가 운전석에 탑승해야 한다.
뉴욕주 법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이 작동하는 동안 시험 운행 중인 차량에는 항상 운전자가 탑승해 있어야 하며, 차량을 제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이번 발표를 뉴욕시를 21세기로 더 나아가게 하는 또 다른 발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 "책임을 수반한 혁신을 계속해나가면서 우리는 항상 거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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