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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터진 뒤 대응은 늦다…현금 비중 확대 필수 [진짜 주식 2부]

 

입력 2025-08-27 10:20   수정 2025-08-27 10:20

    7월 말부터 이어진 세 차례 하락 시그널, 모두 사전 경고
    3,000포인트 이탈·2,900선 붕괴 가능성, “위험 신호 점점 커져
    갭 메우기 현상 속 장세 불안 지속…급등·급락 반복될 것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양태원 전문가(홀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지난 8월 26일(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 출연해, “8월 국내 증시는 올해 들어 가장 위험하고 험난한 장세”라며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양 전문가는 “7월 중순부터 8월 증시가 위험하다는 점을 수차례 경고해왔다”며, “7월 말 첫 번째 꺾쇠 하락, 반등 이후 두 번째 하락, 그리고 8월 중순 세 번째 하락까지 모두 사전에 시그널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확률 분석상 80% 이상에 도달한 구간에서만 경고를 발신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 차례 하락이 현실화됐음에도 시장의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며, “아직 제 기준인 80% 확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 60% 이상 수준에서 3,000포인트 붕괴, 나아가 2,900선까지도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양 전문가는 최근 증시 흐름을 ‘갭 메우기’ 현상으로 해석했다. 그는 “갭은 시장 충격으로 균형이 깨진 상태를 의미하며, 주식시장은 본질적으로 이를 되돌리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며, “이번 급등과 급락 과정 역시 결국 갭을 메우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양 전문가는 “투자자들이 사건이 터진 뒤 뒤늦게 대응하기보다는, 미리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방어적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하락 국면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이후 상승장에서 기회를 잡기 어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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