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재차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근 송다은이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 속 송다은은 아파트 문을 열고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후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등장한 이는 방탄소년단 지민이었다.
지민의 얼굴이 정면으로 화면에 담긴 영상에서 지민은 "아 깜짝이야"라며 화들짝 놀라고는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했다.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돼 왔다.
2023년에는 열애설과 관련해 송다은이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 주지 말라. 전에도 그렇지만 모든 자료 다 모아놓고 있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한편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로 이름을 알린 뒤 2020년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tvN 2부작 드라마 '외출' 등에 출연했다.

(사진=한경 DB, 송다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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