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에 대한 해킹 사태와 관련하여 사상 최대 규모인 134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 이번 조치는 SK텔레콤이 기본적인 보안 조치와 관리를 소홀히 하여 2300만 이용자의 정보가 유출된 데 따른 것 - 위원회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음달 초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
2025-08-28 14:25
사상 최대 1348억 과징금 SKT “최악은 피했지만...”
● 핵심 포인트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에 대한 해킹 사태와 관련하여 사상 최대 규모인 134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 이번 조치는 SK텔레콤이 기본적인 보안 조치와 관리를 소홀히 하여 2300만 이용자의 정보가 유출된 데 따른 것 - 위원회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음달 초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
● 사상 최대 1348억 과징금 SKT “최악은 피했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의 해킹 사태와 관련해 1300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개인정보위는 SK텔레콤이 기본적인 보안 조치와 관리를 소홀히 해 2300만 이용자의 정보가 유출됐다며 과징금 1348억 원, 과태료 960만 원을 부과했다.
또 내달 초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작년 영업이익의 7.4%에 달하는 과징금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최악은 피했다는 반응이다. 앞서 구글과 메타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가 1심에서 패소한 바 있어 SK텔레콤의 대응이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