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매수에 코스피 상승…반도체주 강세

2일 국내 증시 양 지수는 모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80포인트(0.41%) 오른 3,155.73으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장 초반 3,160선을 돌파했으나 다시 소폭 하락하며 강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4.35포인트(0.55%) 오른 789.35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85%, 1.37% 상승하며 반도체 대장주들이 반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중공업은 보합권이며 현대차는 0.45% 하락, 기아는 0.2%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전기전자, 제조, 운송창고, 종이목재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핵심 포인트
- 9월 2일 화요일 양 시장은 상승 출발함. 코스피는 0.41% 오른 3155선, 코스닥은 0.55% 상승한 789선에 출발함.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3,160대를 돌파했으나 다시 하락해 강보합권 형성
-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85%, 1.37% 상승하며 반도체 투톱이 반등함.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중공업은 보합권이며 현대차는 0.45% 하락, 기아는 0.2% 상승함.
-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전기전자, 제조, 운송창고, 종이목재 등이 강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