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 컬처유니온(대표 김일용)이 평론가들을 위한 미술전문저널 발간 및 숨은 작가 발굴 등 국내 미술계를 알리고자 지난 6일 충무로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작가와 미술가들이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작품을 알리듯이, 미술가나 평론가들의 무대인 미술저널 플랫폼을 표방하는 컬처유니온(Culture Union)은 뉴욕의 전문 미술매거진과 같이 한국에서도 미술전문매거진(92년 발간), 갤러리가이드(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엄종섭 주간)를 10월호부터 새롭게 복간(153호)하며, 자매지이자 무크지인 Art in Art(아트인아트)를 매월 발간한다.

또한, 한 작가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전문 미술평론 저널지 ‘예술가의 길(계간)’을 창간하며 영문번역본을 포함, 국립중앙도서관 및 외국 유수 비엔날레와 뮤지엄에 전달함으로써 숨어진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재영 편집장은 “숨어있는 수준 높은 작가들을 알리고 미술평론가들의 소중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소식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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