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자에 대한 추가 제재 추진 소식에 상승했으나 공급 과잉 우려로 상승폭 제한됨. WTI 1.8% 상승, 브렌트유 1.8% 상승. - 전날 이스라엘의 카타르 수도 도하 하마스 지도부 공격과 폴란드의 러시아 드론 격추가 지정학적 위험 야기. NATO 회원국과 러시아 간 군사적 충돌은 확전
2025-09-11 06:09
국제유가,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승...공급 과잉 우려 상승폭 제한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자에 대한 추가 제재 추진 소식에 상승했으나 공급 과잉 우려로 상승폭 제한됨. WTI 1.8% 상승, 브렌트유 1.8% 상승. - 전날 이스라엘의 카타르 수도 도하 하마스 지도부 공격과 폴란드의 러시아 드론 격추가 지정학적 위험 야기. NATO 회원국과 러시아 간 군사적 충돌은 확전 위험으로 번질 수 있으나 즉각적인 원유 공급 차질은 없음. - 브렌트유 지난주 화요일 대비 2달러 낮은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실제 공급 차질 없는 한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분석됨. - EIA, OPEC+의 원유 생산 증가와 재고 확대로 앞으로 몇 달간 국제유가 큰 압력 받을 것으로 경고. 지난주 미 원유 재고 데이터는 393만 배럴 증가해 재고 예상보다 많이 남아 있음 시사. - 천연가스, LNG 수요 둔화와 사상 최고 수준의 생산량이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2.9%대 하락. - 금, PPI 데이터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금리 인하 기대감 끌어 올려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임. 다만 오전 5시 기준 0.02% 소폭 밀린 3681달러선에 거래. - 액티브 트레이즈 분석가, 금 값 3750달러선 넘어설 경우 연말까지 금 가격 3900달러 근접할 수 있다고 전망.
● 국제유가,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승...공급 과잉 우려 상승폭 제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자에 대한 추가 제재 추진 소식에 11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다만 원유 공급 과잉 우려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7달러(1.85%) 오른 배럴당 63.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1.27달러(1.89%) 상승한 배럴당 67.70달러로 집계됐다. 전날 이스라엘의 카타르 수도 도하 하마스 지도부 공격과 폴란드의 러시아 드론 격추가 지정학적 위험을 야기한 바 있다. 로이트에 따르면 폴란드는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향해 전투기를 출격시켜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격추처럼 폴란드의 군사적 개입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NATO는 한 동맹국이 공격을 받으면 전체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동맹국과 러시아 간 군사적 충돌은 확전 위험으로 번질 수 있다. 다만 즉각적인 원유 공급 차질은 없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