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 건설주가 최근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며, 정부가 내놓은 9.7 부동산 공급 대책이 업종 전반의 흐름에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됨 - 대책 관련해서는 기존에 정해져 있던 26년 이후 수익성 개선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나, 착공 물량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 우려 존재. 이번 대책은 지방이 제외되어 전체 파이 증가 여부가 불확실하며, 막대한 공공 물량에 대한 재원 마련 문제도 존재함 - 대책으로 공공주택 건설 비중이 높은 중소형 건설사나 시멘트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일부 반영됨. 단기는 중소형 건설사가 유리하나, 장기적으로는 대형 건설사들의 공공 부문 참여로 경쟁 강도가 강화될 가능성 있음 - 대형 건설주 투자 포인트는 이익 증가와 매출원가율 개선 및 매출 증가임. 목표주가는 미래에 회사가 창출할 수 있는 이익의 레벨을 타깃팅하여 산정함. 통상적인 PER, PBR, 멀티플 대신 미래의 시점에 회사가 벌어들일 돈의 레벨을 고려함. 예를 들어, 현시점에서 1년 또는 2년 뒤 회사가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영업이익의 수준을 기준으로 함. - 건설주는 위험 관리업이자 계약 관리업으로 봄. 미래의 특정 시점에 아직 완공되지 않은 건물을 인도해야 하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변동성을 축소하는 회사가 일을 잘하는 회사임. 따라서 안정적인 이익 변동성을 유지하는 회사를 선호함
● [리포트 비하인드] "바닥 다지는 건설주...최선호는 HDC현대산업개발" 지지부진하던 건설주가 최근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9.7 부동산 공급 대책이 업종 전반의 흐름에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책 관련해서는 기존에 정해져 있던 26년 이후 수익성 개선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나, 착공 물량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 우려 또한 존재한다. 이번 대책은 지방이 제외되어 전체 파이 증가 여부가 불확실하며, 막대한 공공 물량에 대한 재원 마련 문제도 존재한다.
이번 대책으로 공공주택 건설 비중이 높은 중소형 건설사나 시멘트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일부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대형 건설사들의 공공 부문 참여로 경쟁 강도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대형 건설주 투자 포인트는 이익 증가와 매출 원가율 개선 및 매출 증가이다.
목표주가는 기업이 미래에 창출할 수 있는 이익의 레벨을 타깃팅하여 산정한다. 일반적으로 PER, PBR, 멀티플을 사용하지만 미래의 시점에 회사가 벌어들일 돈의 레벨을 고려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현시점에서 1년 또는 2년 뒤 회사가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영업이익의 수준을 기준으로 할 수 있다.
건설주는 위험 관리업이자 계약 관리업으로 볼 수 있으며, 미래의 특정 시점에 아직 완공되지 않은 건물을 인도해야 하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변동성을 축소하는 회사가 일을 잘하는 회사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이익 변동성을 유지하는 회사를 선호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