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전력 인프라 시장의 새로운 탑픽 될까? - [앱으로 보는 시장]

◎ 9월 11일 주요 시황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HD현대일렉트릭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진전기도 하반기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전력 관련 섹터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력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기반의 기업들이 탑픽 종목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자금력과 영업력, 그리고 글로벌 인프라 확장 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고전압 직류 송전 관련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의 인프라 노후화율이 40%에 달하며, 미국과 마찬가지로 인프라 교체 주기가 빨라지고 있어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이미 유럽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미국 시장의 노후화율 30%에 비해 높은 유럽의 노후화율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더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기준으로 피어그룹의 주가 수익 비율(PER)이 20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효성중공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이미 유럽에 진출한 상황에서 레퍼런스 확대가 기대되며, 이는 효성중공업이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효성중공업에 대해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장대음봉의 조정이 아니라면 조정 이후 재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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