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합정 딜라이트스퀘어 1차(합정역 8번 출구 연결통로)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해 달려온 홀트아동복지회 70년의 여정을 기념하고, 시민, 후원자, 임직원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부모·자립준비청년·장애인 셀러 플리마켓, ESG 체험부스, 캠핑 휴식존, 무료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 경품 이벤트, 해외아동 그림 공모전 특별 부스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나눔의 의미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홀트아동복지회 윤택 홍보대사와 육중완 홍보대사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포토존 사진촬영 등 시민들과 유쾌하고 특별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캐논코리아, 동성제약주식회사, 시티핸즈캄퍼니, 와프랩, 헬리녹스, 으뜸50안경 둔촌점, ㈜기스톤, ㈜한퓨어, 이앤디, 키티버니포니, 앳플리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후원사 중 캐논코리아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무료 사진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홀트아동복지회가 걸어온 70년의 길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한 희망의 여정이었다”며 “이번 기념 페어가 시민과 함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금)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