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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휴대전화 개통…'노인' 노렸다

입력 2025-09-14 10:29   수정 2025-09-14 11:02


고객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이를 되판 혐의(사기)로 휴대전화 판매점 업주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객 13명의 명의로 몰래 휴대전화를 개통한 혐의를 받는다.

주로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통신사로부터 판매 수수료를 받은 뒤 휴대전화를 되팔아 총 1천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조사에 지속 불응하자 지난 11일 그를 체포했다.

(사진=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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