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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식 출시…이통3사, 최대 45만원 '책정'

입력 2025-09-14 17:26   수정 2025-09-14 17:40

이통3사, 아이폰17 시리즈 공통지원금 최대 45만원 예고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7 시리즈가 수일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공통지원금(구 공시지원금)으로 최대 45만원을 책정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아이폰17 시리즈 지원금을 각 사 홈페이지에 사전 공시했다. 출시일인 오는 19일에 최종적인 지원금 액수가 확정된다.


이통3사는 아이폰17·프로맥스, 프로·에어에 대해 각각 요금제별 공통지원금을 다르게 책정했다.

이통3사 모두 동일하게 프로·에어에 최대 45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알렸다.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지원금 규모는 3사 동일하게 최대 51만7천500원이 된다.

단통법이 폐지되어 과거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된 추가지원금 상한이 없어졌지만 3사 모두 15%인 6만7천500원으로 정했다.

아이폰17·프로맥스 최대 공통지원금은 SK텔레콤 26만원, KT 25만원, LG유플러스 23만원으로 정해졌다.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각각 29만9천원, 28만7천500원, 26만4천500원이다.

이통3사는 출시일에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확정한다. 여기에 유통점이 자체 지급하는 지원금에 따라 소비자가 지불하는 단말 가격이 정해진다.

통상 통신사를 바꾸는 번호이동을 하거나 고가 요금제를 선택하면 더 많은 지원금을 받는다.

단통법 폐지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전쟁 없이 한동안 비교적 잠잠했는데, 아이폰 신제품 출시로 인해 다시 경쟁이 불붙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업계에서 나온다.

다만 영향은 과거에 비해 제한적일 거란 예상도 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이미 시장이 무리한 가격 경쟁 없이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보아야 하고, 최근 잇따른 보안 사고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도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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