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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반도체"…글로벌 '대장주' 다 잡아볼까

김보선 기자

입력 2025-09-16 21:00   수정 2025-09-16 21:12



국내 증시를 이끌어온 반도체가 랠리의 선봉에 서며 투자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은 개선 추세에 있어 한국뿐 아니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반도체 대장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크게 개선된 걸로 나타났다.

업황이 좋아질 때 동반 상승하고 조정 시에는 분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극대화된 것이다.

16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KODEX 한중반도체(합성)’는 최근 1주일간 13.47% 상승(ETF체크 집계)했다. ‘TIGER 한중반도체(합성)’도 13.24% 올랐다.

두 상품 모두 KRX CSI한중반도체지수를 기반으로 운용한다. 이 지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과 켐브리콘, SMIC 등 중국 주요 반도체주 15개씩 총 30개 종목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중국 관련주 흐름을 보면 켐브리콘과 SMIC는 각각 53%, 23% 뛰었다.

중국 정부가 기술 자립을 위해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이어가면서 관련 기업 주가가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한 달 삼성전자는 14%, SK하이닉스는 30% 올랐다.

한국과 대만 주요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ETF 성과도 두드러진다.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는 최근 한달 간 8.55% 올랐다. 한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에 고르게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 비중은 삼성전자(20.09%)와 TSMC(19.97%)가 가장 높다. SK하이닉스(9.76%), 훙하이정밀(6.58%), 미디어텍(5.88%)에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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