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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박진영, 통크게 쐈다…시세만 1억

김보선 기자

입력 2025-09-17 14:15   수정 2025-09-17 14:46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 빌보드에서 신기록을 쓴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게 순금 160돈을 선물했다.

17일 오전 한국거래소 기준 순금 160돈의 시세는 1억원이 넘는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PD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박진영이 선물한 금으로 만든 액자를 들고 축하하는 모습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진영의 모습도 담겼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KARMA)'는 지난 6일자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했다.

액자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새 앨범 '카르마'까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를 차지한 첫 아티스트가 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액자는 순금 75g으로 만든 것으로, 순금 75g은 20돈이다. 여덟 멤버의 액자 8개를 모두 합치면 무려 160돈에 달한다. 1억원이 넘는 시세다.

최근 국제 금 시세는 최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연준이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금리 인하 사이클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금값은 강세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박진영은 최근 신설되는 대통령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장관급)에 깜짝 발탁되는 쾌거도 있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빌보드도 이같은 소식을 조명하며 "K팝의 선구자 박진영이 정치계로 발을 내디딘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박진영이 한국에서 정치에 진출한 첫 번째 연예인은 아니지만, 현역으로 활동하는 가수(아티스트)가 장관급 직위(minister-level position)에 임명된 것은 전례가 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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