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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날벼락'…공항, 비상체제 '가동'

입력 2025-09-18 13:05   수정 2025-09-18 13:15




자회사 노동조합의 총파업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갔다.

양대 공항공사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각 총력 대응체계와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달 18일부터 비상 대책본부를 운영해 왔으며, 이날 오후 6시부터 위탁사업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김포공항을 비롯한 각 지방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도 지난 11일부터 전국 공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에 상황관리반을 설치해 전국 공항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두 공사는 파업으로 인한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 유지 업무 인력과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안내 요원 확충, 현장 안내문 설치, 홈페이지 실시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여행객 편의를 보강할 방침이다.

앞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는 1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단체는 인천·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활주로·청사 유지보수, 소방, 전기설비 관리 등을 담당하는 약 1만5천 명의 노동자로 구성돼 있다. 3조 2교대 근무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자회사 직원에 대한 불이익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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