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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도 '북적'…첫날 4361명 몰렸다

입력 2025-09-19 12:28   수정 2025-09-19 13:19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수단 '한강버스' 정식운항 첫날 4천361명의 탑승객이 몰렸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행에 2천106명, 잠실행에 2천255명이 탑승했으며, 평균 좌석 점유율은 80.3%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11시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 28.9㎞ 구간을 오간다. 소요 시간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127분,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80분이다.

운항 초기(9월 18일∼10월 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모두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는 평일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항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 그 외 시간대는 1시간 간격으로 하루 30회 운항한다.

추석 이후부터는 마곡~잠실 구간을 82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급행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요금 1회 3천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단,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실시간 운항 시간표, 잔여 좌석 수 등 운항 정보와 기상 상황에 따른 선박 결항 정보는 주요 모빌리티 앱(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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