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중 무역협상 관련, 현지시간 19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통화를 나누며 다양한 중요 현안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힘. 특히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에 대한 승인에 감사를 표하며 관련해 양측이 합의에 이르렀음을 시사함. - 한편 중국 외교부는 틱톡 관련 기업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미국의 무역 제재 자제 촉구와 중국 기
● 핵심 포인트 - 미·중 무역협상 관련, 현지시간 19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통화를 나누며 다양한 중요 현안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힘. 특히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에 대한 승인에 감사를 표하며 관련해 양측이 합의에 이르렀음을 시사함. - 한편 중국 외교부는 틱톡 관련 기업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미국의 무역 제재 자제 촉구와 중국 기업에 대한 공정한 사업 환경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는 입장만 보임. - 양국 간 갈등의 또 다른 핵심인 반도체 수출 통제 관련, 로이터는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입장을 살펴봤을 때 미국이 반도체 수출 통제를 보다 완화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명확히 시사했다고 전함. - 다음달 31일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간의 만남이 성사되며, 이는 지난 2019년 오사카 G20 정상회의 이후 6년 만임.
● 미·중 무역협상 청신호...다음달 APEC서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0월31일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2년4개월 만에 대면하는 것이다. 이번 회동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미·중 갈등 상황을 해소할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 1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시 주석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중국과의 관계에서 많은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