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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표가 없지"…어떻게 '싹쓸이'했나

입력 2025-09-24 17:31   수정 2025-09-24 17:58


설 연휴를 앞두고 수서고속철도(SRT) 승차권 예매 시스템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린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6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직접 만든 또는 다운로드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SRT 예약 시스템에 반복 접속하며 승차권을 확보하려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적발된 매크로 접속 건수는 무려 6,400만 건에 이른다.

앞서 SRT 운영사 SR은 지난 2월 회원 9명이 매크로를 사용하려 한 정황을 처음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개인당 최소 100만건 이상을 시도했으며, 가장 많은 1명의 횟수는 3천100만건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승차권 구매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암표 거래로 수익을 챙겼다는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개인 이용 목적에 그친 것으로 결론지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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