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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일정상회담 '불참'…"2∼3일 안정 취해야"

입력 2025-09-30 09:37   수정 2025-09-30 09:45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어지럼증을 호소한 끝에 30일 이석증 진단을 받아 한일 정상회담 동행이 어렵게 됐다.

이 대통령 주치의인 박상민 교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저녁 김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관저를 방문해 진료했다"며 "전문 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른쪽 귓속 돌 이석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석증)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돌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치료법을 시행했고, 약물 처방 후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증상은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어지럼증이 남아 낙상 예방을 위해 며칠간 안정을 취하기로 했다"며 "보통 이석증은 회복돼도 2∼3일 정도 안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고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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