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 상승, 다우지수 0.18%·나스닥 0.3%·S&P500 0.41% 상승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주시, 10월 1일까지 임시 예산안 처리 안될 시 셧다운 돌입 - 미국 8월 구인 건수 723만건, 전월 대비 비슷하나 9월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 내 최저치인 94.2 기록 - 달러인덱스 어제에 이어 소폭 하락, 엔
2025-10-01 05:45
미 증시 강보합세, 셧다운 우려 속 고용지표 주시..엔비디아 시총 4조 5천억 달러 돌파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 상승, 다우지수 0.18%·나스닥 0.3%·S&P500 0.41% 상승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주시, 10월 1일까지 임시 예산안 처리 안될 시 셧다운 돌입 - 미국 8월 구인 건수 723만건, 전월 대비 비슷하나 9월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 내 최저치인 94.2 기록 - 달러인덱스 어제에 이어 소폭 하락, 엔화 강세 및 원화 1400원대 재진입 - 헬스케어 섹터 2% 이상 상승, 화이자의 관세 유예 소식 영향 - 기술주 0.86% 상승, 엔비디아 2.6% 상승하며 시가총액 4조 5천억 달러 돌파
● 미 증시 일제 상승, 셧다운 우려 속 고용지표 주시..엔비디아 시총 4조 5천억 달러 돌파 현지시간 29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18%, 나스닥 지수는 0.3%, S&P500 지수도 0.41%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를 주시하며 움직였다. 오는 10월 1일까지 임시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는 셧다운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연준이 10월에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필요한 고용지표를 확인할 수 없게 돼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했다. 한편 미국 국채시장 역시 셧다운 가능성을 주시했으나 중장기물 국채금리를 제외하고는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8월 구인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구인 건수는 723만 건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콘퍼런스보드에서 집계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4.2로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ING에서는 이달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달러 약세, 엔화 강세에 베팅하는 포지션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주가 2% 넘게 상승하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화이자가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는 조건으로 제약 관련 관세에 대해 3년간 유예 기간을 얻게 됐다는 소식이 주효했다. 기술주도 엔비디아의 지지에 힘입어 0.86% 상승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주, 금융주, 임의소비재주 등은 0.5% 안팎으로 하락했으며 에너지주는 1%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2.6% 오르며 가장 뚜렷한 상승률을 보여줬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세계 최초로 4조 5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TSMC도 2% 넘게 상승했으며 아마존과 메타는 1% 넘게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