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TTA '초거대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검증' 5년 연속 수행

Vision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KOSDAQ 347860; 대표 황영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초거대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검증' 사업을 5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알체라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초거대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검증 사업'의 단독 주관사로 선정돼,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의미적 정확성 검증 기업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올해 검증은 특정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심층 지식을 학습하는 버티컬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알체라는 △전문가 도메인 데이터 △Chain of Thought(CoT) 데이터 △산업별 특화 데이터 등 고도화된 학습용 데이터를 대상으로 총 31종 데이터셋에 대한 의미적 정확성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TTA 품질검증 주관사 선정은 알체라가 국내 AI 데이터 기업들의 학습용 데이터가 충실히 구축됐는지를 직접 검수·검증함으로써, 국내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의 표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됐음을 보여준다.

또한 알체라는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AI 허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업사이클링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AI 허브 데이터를 최신 모델 학습 환경에 맞게 재설계·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CoT) 적용과 품질 검증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대한민국 AI 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선결 과제"라며, "AI 모델의 성능은 결국 학습 데이터의 양과 품질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알체라는 다년간 축적한 AI 학습용 데이터 검증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