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04.66
(63.92
1.32%)
코스닥
968.36
(13.77
1.4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기후에너지환경부 공식 출범…김성환 "재생에너지 100GW로 확대"

전민정 기자

입력 2025-10-01 11:07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식에서 출범사를 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자임하며 1일 출범했다.

산업부 에너지 부문 중 자원 담당을 제외한 부분이 환경부로 이관되면서 만들어진 기후부는 '2차관, 4실, 4국·14관, 63과'로 구성된 '공룡 부처'가 됐다.

환경부 장관에서 초대 기후부 장관이 된 김성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출범식에서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로서 명확한 탈탄소 전환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기후정책 총괄 기능은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수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있다 보니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웠다"면서 "이제는 기획과 실행을 한 부처에서 하는 만큼 전 분야에서 탈탄소 녹색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체계를 대전환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그는 "재생에너지는 세계적으로 이미 가장 값싸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이 됐지만 우리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재생에너지 최하위 국가에 머물러 있다"며 "현재 누적 34GW(기가와트) 수준의 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100GW 수준까지 대폭 늘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은 34GW이며, 현행 2030년까지 목표치는 78GW다.

이어 "늘어난 재생에너지는 햇빛·바람·마을 연금 형식으로 국민에게 소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면서 "재생에너지 중심 지능형 전력망으로 대전환해 이른바 '에너지 고속도로'를 확실하게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와 역량'을 탈탄소에 활용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 할당 비중을 확대, 늘어난 수입금을 기업 탈탄소 전환에 재투자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이익으로 직결되도록 하겠다"면서 "수소환원제철과 플라스틱 열분해 등 혁신 기술 도입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탄소중립 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김 장관은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이 태양광, 풍력, 전기차, 배터리, 히트펌프, 가상발전소(VPP) 등 탄소중립산업 부문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탄소중립산업법 제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