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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잭팟' 터진 삼전·SK하닉…외인 '러브콜' 쏠린다

안익주 기자

입력 2025-10-02 13:49   수정 2025-10-02 13:55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코스피가 3,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집중되며 반도체 종목의 장기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화진 iM증권 도곡 WM센터 과장은 1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외신에서 글로벌 AI 기업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기업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꾸준히 거론돼 왔다"며 "최근 목표가 상향 흐름과 함께 외국인 수급이 두 기업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지난해 8만 원대에서 개인 매물이 쏟아졌던 삼성전자 물량 대가 소화된 상황"이라며 "추석 이후 발표될 3분기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10조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파운드리뿐 아니라 기존 재고 물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며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한다면 2분기 영업이익(4조 원대 초반) 대비 성장률만으로도 150%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반도체 업황은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며 "다만 제약·바이오, 2차전지, 조선, 방산 등 주요 섹터의 3분기 실적 모멘텀이 약화될 경우 반도체 쏠림 현상은 더 강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핵심 포인트
- 반도체 수급이 몰리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됐다는 외신 보도 나옴.
- 두 기업의 목표주가가 상향되고 있으며 외국인 수급이 집중됨.
- 삼성전자는 전년도 4~5월 경 8만 원대 매물대가 사라지고 현재 상승 추세임.
- 추석 이후 3분기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예상되며 영업이익 10조 원대로 전망함.
- 이는 2분기 대비 150% 이상 성장한 수치이며 파운드리는 물론 기존 분야에서도 큰 성장이 기대됨.
- 다른 종목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경우 반도체 종목의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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