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2만 달러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17분(서부 오전 9시 17분)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2.25% 오른 12만22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8월 13일 이후 약 두 달 만의 12만 달러선 재돌파로, 사상 최고치인 12만4천500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비트코인 외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59% 올라 4천464달러에 거래됐고, 엑스알피(리플)는 2.86% 상승한 3.03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3.07%와 4.77% 오른 228.80달러와 0.26달러에 거래되는 등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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