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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만 쏙 빼더니…"인종차별은 아냐"

입력 2025-10-03 12:47  

英 패션지 늦장 사과
"사진 사이즈 문제…불쾌하게 할 의도 아니었다"



영국 패션지 엘르(ELLE)가 파리 패션 위크에 참가한 스타들의 사진에서 로제만 편집해 들어낸 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인종차별이라는 지적이 빗발치자 뒤늦게 사과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엘르 측은 뒤늦게 문제의 사진을 삭제하고 로제의 단독 사진을 SNS에 올린 뒤 편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가요계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위크에서 명품 브랜드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참석했다. 그는 이날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헤일리 비버, 영국 팝스타 찰리 xcx, 배우 조 크라비츠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영국 엘르는 사진 맨 우측에 서 있던 로제를 잘라내고 다른 세 명만 보이도록 사진을 편집해 SNS에 게재했다.

여기에 더해 찰리 xcx는 자신의 SNS에 로제 부분만 어둡게 음영이 진 사진을 게재해 또 다른 논란을 빚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영국 엘르 측은 이날 SNS에 "우리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사진 크기 문제로 잘린(Cropped) 최근 파리 패션 위크 게시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누구도 불쾌하게 만들 의도가 아니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고 해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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