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9P 돌파! 오픈 AI 반도체 질주? - [굿모닝 주식창]

◎ 10월 10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금요일장입니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우리가 쉬는 동안 미 증시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은 매물에 막혔지만 대단한 미 증시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 전 폭등의 우리 증시 3,549P로 최고치 돌파했습니다. 또한 장 막판에 매수세도 이어졌기 때문에 매물도 있겠지만 미 증시의 힘으로 강세 엔비디아 매수세 좋았고 우주, 양자, 로봇 모두 강세였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매수세를 체크합니다. 반도체가 일단 오픈AI 재료 이후에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방산, 조선은 매물 소화과정도 보여주고 있지만 기간 조정이 이후에 상방 원전과 전선도 동반 상승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의 급등으로 순환매의 모습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우리는 상방 흐름에서 접근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추세 상방 속에서 수익률 게임으로 접근해 나갑니다. 최고점 돌파한 만큼 이제 우리는 이제 4천선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흔들리지 말고 상방 흐름에서 보유 전략 또한 주도주들은 쉬었다가 가면서 저점을 높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매수세 체크하면서 대기하고 주도주 매매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현장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46,358P(-243P , -0.52%%)
나스닥: 23,024P (-18P, -0.08%)
S&P500:6735.11P(-18.61P,-0.28%)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6,840P (-20P,-0.28%)

미 증시는 매물에 막혔지만 연휴 동안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도 하락 이후에 나스닥은 아래꼬리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차익실현 매물에 막혔지만 MS 관련 보도 후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MS관련 이슈는 애저 클라우드 용량 부족 문제가 당초 예상보다 더 장기화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하는 AI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세로 인해 MS가 2025년 말까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던 서버 및 물리적 공간 부족 현상이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주들이 다시 낙폭을 축소했고 이는 여전히 AI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내용입니다. MS가 AI 성장에 힘입어 클라우드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공급과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가 그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은 부담이 되지만 AI 산업에 긍정적인 전망으로 시장에는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오늘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있었지만 시장에 임팩트가 없었고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관세와 셧다운 등으로 매물이 출회되었습니다. 하지만 차익 실현 욕구를 이겨내는 저점의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미 증시는 호재에 민감하고 악재에 둔감한 매수세가 강하게 이어지는 위치의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미 증시도 상승 이후에 이상 징후는 이어지는 위치입니다. 오늘은 미국 초과 유동성을 가늠하는 연준의 역레포 잔액이 45억 달러를 기록 2021년 4월 초(34억 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유동성 고갈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지금은 연준의 양적긴축(QT)과 미 재무부의 차입 확대로 시중 유동성이 빠르게 흡수되고 있으며 2021년은 양적완화(QE)로 인한 유동성 과잉 상태였다는 점에서 대조적입니다. 결국 역레포 잔액이 50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QT의 유동성 완충 효과가 거의 소진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 향후 레포금리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준위원 발언들은 시장에 큰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마이클 바 부의장은 현재 인플레이션과 고용 시장 모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 통화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추가 인하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고용불안을 이유로 추가 인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매번 통상적인 금리 인하 신중, 금리 인하 필요가 함께 나오는 모습입니다.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고 셧다운의 연속에도 종목 이슈가 나오면 하단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달러화는 강세를 지속했고 주식시장은 매물 출회도 나왔지만 시장 매수세는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증시 10월장은 월양의 최고점을 돌파의 위치에 있습니다.

▲경제지표
원달러:1,407,00원 (+4.00원)
WTI:61.51$( -1.04$,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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