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국제 미용의료기기박람회 'ASLS KOREA 2025' 개최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미용의료기기박람회 'ASLS KOREA 2025'가 2025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용의료 산업의 최신 기술과 학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행사로, 147개사 331부스 규모로 열린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클래시스, 하이어코퍼레이션, 비알팜, 덱스레보, 파마리서치, 심플스틱, 바즈 바이오, 원텍, 텐텍 등이 있으며 국내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 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메인 스폰서인 클래시스는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고주파 리프팅 장비인 쿼드세이를 중심으로 에너지 기반 리프팅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지난해 약 4,000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국내외 의사 및 바이어 약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본사기업 10개, 국내 글로벌 네트워크기업 20개, 준글로벌(해외협력·OEM 중심) 10개사가 참가하여 ‘K-메디컬에스테틱’의 세계화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장 내 마련된 컨퍼런스룸(5개)과, 컨퍼런스룸 317호, 318호, 327호에서 국내 110명, 해외 9개 국 50명의 연자가 참여해 총 300여 개 세션을 진행한다.

주요 주제는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리프팅 △필러 및 보툴리눔 시술의 최신 트렌드 △해부학과 안전 프로토콜 △피부 재생 및 색소 치료 △개인 맞춤형 안티에이징 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해외 연사로는 미용의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Dr. Tingsong Lim (말레이시아)이 포함됐는데, ‘Facial Overfilled Syndrome’ 개념을 제창한 주목받는 연사로 필러 점탄성, 재생의학, 에너지장 비 응용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또한. Nariaki Miyata(일본)는 ‘유니폴라 RF를 이용한 장기 프리주비네이션 경험 - 20년의 임상 결 과’ 라는 주제로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Seiko Kou(일본)는 ‘일본 미용의학에서 맞춤형 치료의 위상’ 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고, Steven Liew(호주)는 ‘피부 필러 관련 실명(BAD) 프로토콜’ 라 는 주제로 강연한다.

컨퍼런스는 10월11일(토), 12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특히 해외연사들은 주로 토요일에 포진되어 있다.

ASLS KOREA 2025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 부시장, 서울특별시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 중보건의사협의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ASLS KOREA는 산업과 학문, 임상 현장이 함께 교류하는 미용의료계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본 행사는 약 5천 명의 국내외 의사와 바이어가 함께하는 미용의료 분야 최대 규모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