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오늘(14일)부터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15일에는 1순위, 16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이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 계약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96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67㎡, 76㎡, 84㎡ 타입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 설계가 적용됐으며, 이 중 45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소비자 부담을 덜었고, 발코니 확장 시 주방가구 및 장식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예정), KTX·SRT 오송역, 청주공항, 청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강서IC·청주IC·서청주IC·제2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는 커넥트 현대,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NC백화점 등 청주의 대표 상업·문화시설이 풍부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해 강서초·서현초·서현중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또한, 단지는 강서 테크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기대되고 있으며, 세종·오송·옥산·오창·청주 산업단지를 잇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주목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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