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크지만, JP모간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음. - 브로드컴은 오픈AI의 전용 반도체 개발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10% 이상 상승함. -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키뱅크 모두 브로드컴의 AI 칩 시장에서의 입지와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 유지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함.
2025-10-14 06:50
브로드컴, 오픈AI에 맞춤형 반도체 공급...AI 반도체 관련주 반등
●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크지만, JP모간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음. - 브로드컴은 오픈AI의 전용 반도체 개발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10% 이상 상승함. -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키뱅크 모두 브로드컴의 AI 칩 시장에서의 입지와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 유지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함. -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브로드컴의 목표주가를 370달러 이상으로 제시하며 추가 상승 여력 있다고 판단함. - 엔비디아와 AMD는 미즈호증권으로부터 각각 목표주가 225달러, 275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강력 추천 받음. - 골드만삭스는 에스티 로더를 매수로 상향하며 이미지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에버코어 ISI는 옐프를 '숨겨진 AI 승자'로 재평가함. - 인텔은 뱅크오브아메리카로부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있다는 이유로 투자 의견이 하향됨. - 애플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관세 리스크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목표주가가 소폭 하향 조정됨.
●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크게 요동치고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JP모간은 미국 경제의 견고함과 기업 실적 개선 가능성,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협상 타결 가능성을 들어 현재 시장을 이성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워드 막스 역시 현재 주식 가치가 높긴 하지만, 진정한 버블 상태는 아니라고 진단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조언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월가에서는 AI 반도체 관련주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브로드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픈AI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브로드컴의 주가는 개장 전 이미 10% 이상 상승했다. 이는 단순한 제품 출시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찰리 카와스 브로드컴 사장이 해당 발언을 부인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 은행들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브로드컴이 AI 칩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이 그들의 기술적 우위를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키뱅크는 브로드컴의 목표주가를 420달러에서 46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AI 부문에서의 급격한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알레테이아캐피털의 분석 보고서는 브로드컴의 AI 관련 매출이 향후 몇 년 동안 매년 두 배씩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며,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설정했다.
그 외에도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엔비디아와 AMD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미즈호증권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225달러, AMD의 목표주가를 27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씨티는 메타의 목표주가를 915달러로 재확인했다. 멜리우스는 테슬라를 AI 시대 필수 보유주로 평가하며 매수 신호를 보냈다. 골드만삭스는 에스티 로더를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회사의 변화와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에버코어 ISI는 옐프를 '숨겨진 AI 승자'로 재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5달러로 올렸다.
그러나 모든 종목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아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텔에 대해 단기 급등의 부담을 언급하며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또한 애플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 대해서는 관세 리스크가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월가는 다양한 분석을 통해 각 종목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며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