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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ETF

금↑…금리인하 기대·美中 무역갈등-[원자재 시황]

입력 2025-10-15 07:17  


네, 원자재 시황도 살펴보겠습니다. 5시 수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고요. 오늘장 눈에 띄었던 원자재 이슈들 보면, 금은 오늘장 0.59% 상승,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요. 국제유가는 무역갈등 불확실성과 EIA의 보고서 영향으로 1%대 하락했습니다. 코코아와 설탕 선물은 달러 약세로 각각 1%대 상승했습니다.

(금)
오늘도 금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0.59% 오른 4,158달러 선에 거래됐는데요.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점 그리고 미중 무역갈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니모머니의 분석가 한 탄은 “금값이 4천달러 중반대로 추가 상승하려면 이번 10월 fomc 회의에서 예상보다 완화적인 발언, 즉,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나와야 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어제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주요 IB중엔 처음으로 내년 금값 전망을 온스당 5천달러로 제시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소시에테제네랄에서도 같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은)
그리고 은은 현물기준으로 장 초반 53.6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선물 기준으론 0.5% 하락한 50.1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
오늘장 국제유가는 무역갈등 불확실성과 국제에너지기구, EIA에서 내놓은 약세전망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WTI가 1.66% 밀린 58달러 중반에 브렌트유가 1.83% 하락한 62달러 초반에 거래됐는데요.
PVM 오일의 타마스 바르가 분석가는 “현재 유가는 중동 평화 프로세스 영향, 러시아 원유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 그리고 미중 무역갈등 등 이 모두를 평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 고위급 관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회담에 여전히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중국은 미국의 항만세에 대응해 한화오션의 미국 연계 자회사 5곳에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미국과 중국은 원유부터 완구까지 모든 해상 운송 화물에 항만 이용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는데요. 양국의 갈등이 이제는 해운 쪽으로도 번진 모습입니다. 
한편, EIA에선 올해 글로벌 원유 공급 증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도 수요 증가 전망은 하향 조정했습니다. 공급이 늘어날 거라는 전망은 오펙+의 증산 결정을 반영했고요. 수요 둔화 전망은 글로벌 경기 둔화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금속선물)
한편, 오늘장 팔라듐 홀로 2.32% 상승했는데요. 백금이 장기적으로 팔라듐을 대체할 수 있는 금속으로 꼽히곤 있지만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이 급증하며 단기적으로는 팔라듐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고요. 공급 역시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코아)
화요일 코코아 가격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1% 상승했는데요. 다만, 수요 부진 속 풍부한 공급 전망으로 코코아 가격은 몇 달간 가격 압박을 받고 있고요.

(설탕)
마찬가지로 설탕 선물 역시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늘장에선 달러 약세로 1.26% 반등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자재 시황도 살펴봤습니다.
김지윤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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