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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브로드컴, 신형 네트워킹 칩 ‘토르 울트라’ 공개-[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5-10-15 07:17  



방송원문입니다.
 
메가캡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NVDA)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의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DGX 스파크는 데스크톱 크기의 컴팩트한 형태지만, 초당 1페타플롭의 AI 연산 성능과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최대 2,000억 가지 데이터를 학습한 초대형 AI 모델을 로컬 환경에서 추론하거나, 700억 개 규모의 모델을 미세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SFT)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포르투갈에 새로 지어지는 데이터센터에서 영국의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과 협력해 서버 용량을 빌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 울트라 GPU 약 1만2,600개가 들어갈 예정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렇게 확보한 시설을 통해 빠르게 늘어나는 인공지능 수요를 감당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알파벳 (GOOGL)
구글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9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합니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인데요.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구글은 또 하나의 대형 투자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약 1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1조 원을 인도에 투자하겠다는 건데요. 이번 투자는 인도 내 역대 최대 규모로, 구글은 이 계획을 통해 인도 최초의 AI 허브를 세울 예정입니다. 한편, 구글은 광고 대행사 WPP와의 파트너십도 앞으로 5년 더 이어갑니다. WPP는 구글 기술에 4억 달러를 투자해 자사 AI 마케팅 플랫폼 ‘WPP 오픈’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협력으로 WPP 고객사들은 구글의 제미나이 기반 AI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구글 클라우드의 딥마인드 기술은 WPP의 데이터 플랫폼 ‘오픈 인텔리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브로드컴 (AVGO)
브로드컴이 새 네트워킹 칩 ‘토르 울트라’를 공개했습니다. 이 칩은 수십만 개의 AI 연산용 칩을 하나로 연결해, 훨씬 더 큰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인데요. 토르 울트라를 사용하면 ChatGPT 같은 초대형 AI 모델을 훨씬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운영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의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게 브로드컴의 설명입니다. 한편, 이번 제품으로 브로드컴은 엔비디아와의 경쟁을 더 본격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월마트 (WMT)
월마트가 오픈AI와 손잡고, 고객과 샘스클럽 회원들이 ChatGPT 안에서 바로 쇼핑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인스턴트 체크아웃’ 기능은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월마트는 이런 AI 기술을 통해, 이미 AI 쇼핑봇 ‘루퍼스’로 앞서 나간 아마존과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계획입니다.
 
AMD (AMD)
오라클과 AMD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더 넓힙니다. 오라클은 내년부터 AMD의 최신 AI 칩을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규모로 도입할 계획인데요. 오라클의 클라우드 부문인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AMD의 차세대 GPU, ‘인스팅트 MI450’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공개형 AI 슈퍼클러스터 출시 파트너로 함께합니다. 두 회사는 2026년 3분기부터 5만 개의 칩을 배치할 예정이고요, 이후에도 협력 범위를 계속 넓혀갈 계획입니다.
 
세일즈포스 (CRM)
세일즈포스가 오픈AI와 손잡고 AI 서비스를 한층 강화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 360’이 오픈AI의 최신 AI 모델과 연결되면서, 직원들도 고객들도 AI를 훨씬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기업들은 챗GPT 안에서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바로 들어가 영업 기록을 확인하거나, 고객과의 대화를 살펴보고, 필요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일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ARM (ARM)
오픈AI가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과 손잡고 CPU 칩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력은 브로드컴과 맺은 대규모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새로 개발 중인 CPU 칩은 오픈AI가 브로드컴과 함께 설계 중인 AI 서버용 칩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MR 측은 오픈AI가 앞으로 엔비디아와 AMD의 AI 칩과 더불어 자사 CPU 칩도 함께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존슨앤드존슨 (JNJ)
존슨앤드존슨이 매출과 EPS, 두 가지 모두 시장의 기대를 웃돌았습니다. 처방의약품과 의료기기 부문에서 고르게 실적이 개선되면서, 회사는 올해 매출 전망을 상향했는데요. 기존에는 932억에서 936억 달러로 제시했지만, 이번에는 935억에서 939억 달러로 높였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EPS는 이전과 같은 10달러 80센트에서 10달러 90센트 사이로 유지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 CEO는 “존슨앤드존슨이 더 집중된 전략으로 성장과 혁신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고요. 회사는 정형외과 사업부를 분리해 독립시킬 계획도 함께 내놨습니다.
 
JP모간 (JPM)
JP모간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는데요. 이번 호실적은 트레이딩과 투자은행 부문에서 예상보다 7억 달러가량 많은 매출을 올린 덕분입니다. 회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영향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거래 수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트레이딩 매출은 8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채권 거래는 21% 늘어난 56억 달러, 주식 거래는 33% 급증한 33억 달러로, 두 부문 모두 예상치를 약 3억 달러씩 웃돌았습니다. 투자은행 수수료도 16% 증가한 26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5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골드만삭스 (GS)
골드만삭스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번 실적을 이끈 건 투자은행 부문과 채권 트레이딩 부문이었는데요. 특히 인수합병과 채권 발행 주관 실적이 돋보였습니다. 투자은행 수수료는 4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채권·통화·원자재 거래 매출은 17% 늘어나며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식 트레이딩 매출은 7%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에는 다소 못 미쳤습니다.
 
씨티 (C)
씨티그룹이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모든 사업 부문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서비스 부문 매출은 7%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은행 부문 매출은 34% 급증했습니다. 또 트레이딩 부문 매출은 15%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특징주 시황이었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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