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재점화, 변동성 확대 주의 - [굿모닝 주식창]

◎ 10월 15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수요일장입니다. 변동성의 화요일장을 지나며 앞으로 변동성을 커질 것입니다.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와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로 인해 일단 상승 시 위에서 매물이 출회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조 상승 저점에서는 매수세도 이어질 것입니다. 순간 급등락 시 뇌동매매를 한 번 하면 손실률이 커질 것입니다. 선물가격과 옵션가격의 괴리도 맞지 않고 시장 순간 투매도 순간 나올 수 있습니다. 전일 솔직히 시장이 너무 어지러운 모습입니다. 로봇주들도 반등했다가 투매로 전환됐고 조선주들도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반도체 장비주들도 강세 이후에 급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물론 조선주들은 한화오션의 중국 제재소식 이후에 다시 어떤 재료가 나올지 미국도 중국도 우리 증시에 도움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어려운 혼조가 이어졌습니다. 하락 이후에 반등은 있겠지만 다시 위에서는 매물이 대기하고 있어 급등락이 반복되는 흐름입니다. 일단 한발 물러서서 시장에 대응합니다. 효성티앤씨 그리고 LS일렉은 정리했습니다. 매도한 것은 다시 주도주 매매에 집중합니다. 현재는 변동성의 장세로 순간적인 급등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월, 화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역시 매매가 부담됩니다. 줄인 것은 다시 주도주 매매에 집중하는데 지금은 시장이 참 어지럽습니다. 조심스럽게 시장을 보시기 바라며 시장이 너무 변동성이 클 때는 기본 보유한 것은 그대로 관리 매매한 것도 서두르지 않고 대기합니다. 중국발 악재도 체크해야 하고 상호 관세 리스크도 좀 더 확인하면서 대응합니다. 미국발 악재, 중국발 악재가 동시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매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하락할 때도 장중 변동성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좀 더 관망하면서 시장 확인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확인하는 전략에 포커스를 맞추겠습니다. 이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시장 대응합니다. 변동성이 좀 안정될 때까지는 서두르지 말고 종목별 관리 매매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보겠습니다. 수요일장은 서두르지 말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보면서 시장 방향성 체크합니다. 변동성이 커진 우리 증시 다시 좀 더 차분해질 때까지는 매매를 자제하고 솔직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동성 장세라는 점에서 시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46,270P (+202P ,+0.44%)
나스닥: 22,521P (-172P,-0.76%)
S&P500: 6,644P(-10P, -0.16%)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6,570P (-153P,-2.28%)

미 증시 장 초반은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에 따른 약세로 급락했습니다. 미-중 해운을 둘러싼 세금 부과로 다시 상호 관세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전일 중국과 만나서 긍정적인 회의를 했다고 언급하자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또한 실적을 발표한 금융주의 강세도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오늘부터 미국의 실적 시즌이 시작되며 금융주들의 실적 발표 이후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의 상승은 금융주가 견인했으며 파월 연준 의장이 QT를 중단할 수 있다는 언급에 상승이 확대되고 낙폭이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장 마감 직전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강경 발언을 하면서 재차 하락했습니다. 좀 더 시장을 자세히 보면 중국 정부가 항만 요금을 징수하기 시작하는 등 미-중 갈등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장중 미국 무역대표부 그리어 대표가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미국과 전혀 비례적이지 않은 일방적인 조치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전일 미국에서 중국과 고위급 실무진 회담을 가졌으며 중국은 이번 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11월 1일 추가 100% 관세는 중국의 대응에 달려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체로 관련 발언에 미-중 협상 진행 및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는 트럼프가 SNS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의 대두를 구매하지 않고 미국의 농부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은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보복 조치로 식용유 및 기타 교역 품목 관련 중국과의 거래를 중단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진행되는 관세전쟁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유동성 축소 중단을 시사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인 상승하는 가운데 지속성 위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여전히 파월 의장도 고용시장은 급격하게 악화에 주목하며 대체로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에 긍정적인 발언인 발언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JP모건, 웰스파고 등 주요 금융사들의 양호한 3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시즌의 시작되었습니다. 시장에서 단기 급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나오고 있습니다. JP모건의 다이먼 CEO는 미국 경제는 회복 탄력성을 보이지만 경기 둔화의 징후가 혼재되어 있는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상당한 투자자 과열을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AI에 대한 국가적 대규모 투자를 촉구하는 동시에 시장 내 AI 버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단기 급등은 있지만 성장은 지속될 수 있는 미 증시입니다. 당분간은 미국, 중국의 발언에 주가 급등락의 반복될 것으로 보이며 서두르지 말고 안정된 패턴 속에서 이어지는 기술적인 매매가 필요합니다.

▲경제지표
WTI : 58.70$(-0.79$ ,-1.33%)
원달러:1,432.00원 (+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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